9월9일 택배로 책을 받았고 현재 469페이지를 읽을 차례이며 6개의 장이 남아 있는 상태다
하루키의 소설은 단편 몇 개를 제외하곤 거의 다 본 듯 한데
나에게 있어 현재 읽고 읽는 것을 제외하면 1973년의 핀볼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작품성이라든지 읽지 않고는 못배기게 하는 흡인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인상이다
책의 주인공이 쌍둥이 여인 둘과 함께 살고 있는 점이 너무나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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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농담이다
지금은 어떤 놈이 들고갔는지 기억이 남아 있진 않지만 어쨌든 책은 소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간혹 놀러왔던 친구놈들이 집에 갈 때 심심하다며 책이나 만화책을 가져가곤 했다 망할 놈들)
1973년의 핀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정확하게 구절을 암기하고 있지 못하지만
한적한 기차역 플랫폼에서 개가 나오는 부분이다
그 부분의 묘사가 무얼 상징하는지 작가가 무얼 말하려는 지 그런 건 관심이 없다
단지 그 부분이 지금 생각해도 좋았었고 지금도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어진다
1Q84라 제목을 붙여 놓고 왜 1973년의 핀볼 이야길...............
어찌 되었던 이야기를 끌어 가는 아오마메와 덴고
왠지 결말이 상상이 되기도 하지만 둘이 한번은 꼭 만났으면 한다
(물론 하루키 씨가 맺어논 이야길 그대로 받아 들일거다 -.- )
그리고 그토록 서로를 갈망하는 마음이 뜨거운 정열로 표현되어
열정적인..................S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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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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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기는 -_-
레알 농담이었습니다
2권 나왔군요.
1권만 미리 사놓고 2권 나오면 마저 같이 읽으려고 했지만 비틀즈에 미쳐 있어서 미처 챙기지 못했습니다.
온갖 곳에서 러쉬해 오는군요.
통장 보기가 무섭습니다. ㅠㅠ
아무래도 비틀즈 타격이 크시겠지요;;
책은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