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결근으로 시작한 새로운 회사 생활은 소설로 따지면 복선이었다
휴가 이후로 신변잡기 정리 등으로 인해 산행을 못해서 그런지 최근은 소화도 잘 않되는 듯 하다
음악 감상이 취미라고 말하지만 솔직히 최근은 음악을 듣긴 듣지만 일상 소음과 큰 차이를
모를 정도로 멍한 상태가 제법 오래 가고 있다
최근 내게 있어서 가장 재미있는 일은 TOP밴드를 보는 것과 나는 꼼수다를 듣는 것 정도 인 것 같다
1. 패닉 - Panic
2. 패닉 - 밑
3. 패닉 - Sea Within
최근 패닉의 앨범들이 재발매 된 것으로 알고 있다
패닉이 한창 활동하던 시절에도 별로 열광하지 않던 내가 최근 패닉을 찾은 이유는
나가수에서 박정현이 불렀던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때문이었고
진짜 이유는 그 무대에서 방준석이 게스트로 참여 한 것이다
그런 연유로 원곡이 알고 싶었고 원곡이 수록된 3집 이외에도 1, 2집을 같이 구입하게 되었다
각 한번 씩 만 들어 봤지만 당시 내 기억의 일부를 잠시 떠 올려 보기도 했던 것 같다
시간이 흐른 음악은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다
4. 게이트 플라워즈 - Gate Flowers
오랜 친구를(사석에선 형이라 부른다 ㅎㅎ) 만나기 위한 휴가 때
친구도 음악을 많이 좋아 하는 친구라 종종 음악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던 것 같다
그러다 우연히 나온 TOP밴드 이야기 그리고 게이트 플라워즈 이야기
휴가가 끝나고 다른 친구를 만나 또 다시 들었던 TOP밴드 이야기 그리고 게이트 플라워즈 이야기
그 이야기들이 날 TOP밴드 시청으로 유도했고 게이트 플라워즈의 EP까지 구입하게 만들었다
한 때 잠시 관심을 가졌던 나가수에 정이 떨어지고 우연찬게 관심을 가지게 된
TOP밴드는 매우 흥미로웠다
아무래도 난다긴다하는 가수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보다는 아마추어라도 밴드를
더 좋아하는 취향이 컸던 것 같다
다운로드를 통해 본 8, 9, 10, 11회 방송분을 보면서 편집의 아쉬움은 컸지만
밴드 음악을 다룬다는 점은 밴드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서바이벌이란 흔해져 버린 구도가
들어가 있긴 하지만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훨씬 더 흥미로왔다
개인적으로 본작의 주인공인 게이트 플라워즈, 아이씨사이다, J Power를 응원하는 중이다
제목이 있는 것이 6곡인 EP이지만 리스트에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 6개의 Jam을 포함하면
총 12 track의 상당히 특이한 구성의 EP다
자세한 앨범 이야기는 최근 음악듣기 컨디션이 좋지 않은 관계로 길게 끌기 어렵지만
한 가지 인상 깊었던 점은 곡 사이사이 들어 가 있는 Jam들로 인해
Pearl Jam의 3집인 Vitalogy 앨범이 떠 올랐다 (뭐야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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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vitalogy 가 그런 식의 구성인 줄 몰랐는걸. (펄잼 앨범은 cd가 단 한 장도 없다는...)
패닉 재발매반도 사고 싶긴 한데 통장에 잔고가... -,.-
꼭 구성이 같다기보다는 묘하게 그냥 분위기가 비슷하다? 정도
뭐 그런 느낌 정도 ㅎㅎ
게이트플라워즈 쵝오~!!! 보컬이 친한 동생이라 응원하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앨범 들어보기 전까지 이렇게 잘하는 팀에서 노래하고 있는줄은 몰랐어요.
오 아는 분이구만 언제 사인 좀 받아줘 ㅎㅎ
들을수록 매력이 넘치는
게이트 플라워즈 앨범 요새 산 앨범 중에서 제일 많이 듣고 있는 앨범입니다 ㅎ
탑밴드 출연하면서 판매량이 많이 늘었다는 기쁜 소식이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졌으면 좋겠습니다